잭 이브라힘(Zak Ebrahim)
1983년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서 태어났다. 잭 이브라힘이 일곱 살이었을 때 그의 아버지 엘사이드 노사이르가 유대방위연맹 창립자인 랍비 메이르 카하네를 총으로 살해했고, 수감중인 교도소에서 1993년 세계무역센터 폭탄 테러를 모의했다. 잭은 아버지를 아는 사람들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어린 시절 내내 이 도시 저 도시를 전전하며 모진 고난의 삶을 살아야 했다. 지금은 테러에 반대하는 강연을 하고 평화와 비폭력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2013년 뉴욕에서 열린 테드 인재 발굴 행사에 참가해, 이듬해에 테드 본 강연회 연사로 선정되었다.
제프 자일스(Jeff Giles)
뉴욕을 기반으로 언론인이자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북리뷰> <롤링스톤> <뉴스위크>에 기사를 썼으며 <엔터테인먼트위클리> 수석편집자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