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알제리에서 태어났다. 파리1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1974년 파리고등법원의 변호사가 되어 주로 형법과 상법 분야에서 활동했다.
2002년 ´내 인생의 소설´을 쓰리라 마음먹고 일체의 활동을 중단한 채 작품 집필에 몰두했다.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은 2002년 5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육 년 반의 세월이 오롯이 할애된 그 결과물이다. 59세의 게나시아를 단숨에 진정한 작가로 인정받게 만든 이 작품은 2009년 공쿠르상 후보에 올랐으며, ‘고등학생들이 선정하는 공쿠르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