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동안 『명작에게 길을 묻다』 『감동의 습관』 『사랑하는 이의 부탁』 『365 뭉클』 『영화처럼 사랑을 요리하다』 『성장 비타민』 등의 책들과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약속> <너와 나의 노래> 등의 드라마 그리고 라디오 작품들을 써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 지금 앞에 있는 사람과 지금 대하는 풍경에 뭉클한 감동을 느끼려고 애쓰면서, 떨리고 설렜던 그 첫 마음들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그렇게 부지런히 행복 연습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