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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 차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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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이 신성식은, 1965년 부여에서 태어났다. 한국의 ‘생활협동조합 1세대’로서, 199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협동조합에서 일했다. 영세한 규모의 생협에서 시작해 지금은 조합원 17만여 명, 연매출 3450억 원에 이르는 한국의 대표적인 생활협동조합인 iCOOP생협 생산법인의 경영대표를 맡고 있다. 학생운동을 하다가 수감생활을 하기도 했던 신성식은 1990년 학교를 자퇴하고 노동운동에 투신하기 위해 인천 지역으로 갔다. 그곳에서 파업투쟁을 하던 중, 우연히 ‘농촌을 살리는 모임’회원들과 함께 쌀 직거래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1992년 부평생협을 만들고 생협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그는 부천생협, 생협중앙회를 거치며 협동조합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하지만 한국의 열악한 현실에서 매년 적자를 피하기란 어려웠다. 1997년 파산 위협에 직면해 있던 여섯 개의 영세 지역생협의 생존을 위한 생협연대(현 iCOOP생협) 창립에 참여했으며, 조합비제도, 유통 혁신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협동조합 모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성공회대학교 유통정보학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지은 책으로는《새로운 생협운동의 미래》《새로운 생협운동》(공저)이 있다.   인터뷰어 차형석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나 문학에 더 관심이 많았다. 1991년 봄 ‘분신정국’ 때 많은 대학생들이 그랬듯이 주로 거리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론이나 거대담론보다는 삶의 구체성에 설득당하는 편이다. 대학 졸업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2001년 한 주간지에 기자로 입사했다. 2006년 주간지 경영진이 ‘삼성 관련 기사’를 삭제하면서 편집권 다툼이 일었고, 결국 파업으로까지 이어졌다. 2007년에 파업 6개월을 끝으로 회사를 나와서 다른 동료기자들과 함께 <시사IN> 창간 작업을 했다. 그후 <시사IN>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일했고, 현재는 문화팀장을 맡고 있다. 경제부에서 일할 때 해외 협동조합 취재를 계기로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생협과 의료생활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하는 등 삶에 작은 변화가 있었다. 아직은 초보 조합원으로서,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조합원 교육과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여럿이 함께 쓴 책으로《협동조합, 참 좋다》《기자로 산다는 것》《다시 기자로 산다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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