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연은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0년 이상을 잡지와 책을 만들었다. 《여성동아》와 《with》의 기자였으며,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해외소설 팀장으로 일했다. 2006년 뉴욕으로 떠나 늦깎이 학생, 아마추어 미술애호가, 카페탐험가로 1년을 살고 홍대 앞으로 돌아왔다. 현재는 프리랜서 에디터로 홍대 앞 문화 매거진 《스트리트 H》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애정결핍증 고양이 토토 군과 술만 먹으면 수다스러워지는 디자이너 남편과 함께 홍대 부근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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