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현(lululululululu@hanmail.net)
81년생 수원 토박이다. 고교 시절 ‘문학소년’이었다. 문인의 꿈을 안고 2000년 한양대 국문과에 입학했다. 문학 특기자들한테 꾸준히 ‘발리면서’ 수업을 즐겨 듣지 않았다. 픽션보단 팩트를 쓰는 게 낫겠단 생각이 들었다.
2007년 ‘서울’에 있는 오마이뉴스에 입사했다. 반지하에 터를 잡고 오랜 숙원이던 ‘서울 시민 짓’을 시작했다. 만만치 않았다. ‘요로결석’, ‘외풍’과 싸워가며 험난한 삶을 살았다.
2009년 8월 제주도에 있는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드디어 반지하에서 탈출했다. 오피스텔이란 분에 넘치는 곳에 살고 있지만, 제주 해풍이 몰아칠 때면 문득 반지하가 그립다.
이유하(polarisia@naver.com)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고 살자‘는 인생 모토로 아직은 즐거운 84년생.
부산에서 서울로 짐을 택배로 부치고 무작정 상경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어깨춤 추며 방황하지만
꿈만은 원대거대빵빵한 전도유망 작가 지망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