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트레지더는 영국의 저널리스트이다. 옥스퍼드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수 20여 년 동안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가디언』 『데일리 텔레그라프』 『선데이 텔레그라프』 런던 판 『이브닝 스탠더드』 『월드 오브 인테리어즈』 등 영국의 유수한 신문·잡지에 특집과 예술 관련기사, 에세이 등을 기고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는 인간 감성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섬세하게 살려내는 독특한 필치로 영국 저널리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근 그녀는 문화계 인사, 연예인, 부호 등 유명인들과의 인터뷰 기사를 주로 발표해왔다. 이러한 그녀의 오랜 경험과 특유의 저널리즘적 감각으로 기획된 『사랑의 비밀』은 사랑의 본질을 매우 분석적이면서도 시적인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