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콘 근크리트 2권
- 원서명
- 鉄コン筋クリート
- 저자
- 마츠모토 타이요
- 역자
- 김완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20-09-28
- 사양
- 204쪽 ㅣ 148*210 ㅣ 신국판변형 ㅣ 무선
- ISBN
- 978-89-546-7435-5
- 분야
- 만화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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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천재 마츠모토 타이요의 출세작,『철콘 근크리트』출간!!
특별 동봉 브로마이드
『아키라』, 『스팀보이』 등 세계 만화계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만화가 오토모 가즈히로 이후 일본 만화계에서 가장 천재적인 만화가로 평가받는 마츠모토 타이요는 1998년, 일본 『코믹 링크』특집호에서 독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일본만화사상 가장 훌륭한 만화 50편’에 무려 두 작품 『철콘 근크리트』와 『핑퐁』을 올려놓았다. 그 중에서 『철콘 근크리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2006년 겨울에 일본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으며, 이미 한국의 어지간한 만화가들이 원판을 구매하여 창작욕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본보기 작품이 되었으나 정작 원작의 정식 한국어판은 아직까지 출간된 적이 없었다.
‘타카라쵸’라는 가상공간을 자신들의 동네라 여기는 두 악동이, 그 동네가 변해가면서 접하게 되는 밸런스의 붕괴 및 자아에 대한 고찰을 역동적 연출과 과감한 카메라워킹을 통해 그려낸 『철콘 근크리트』는 기술적으로는 만화 연출의 신기원을 이룩하였으며, 사상적으로는 현실에 안주해버리는 현대인들의 억압된 심리에 대한 날카로운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핑퐁』에서 보인 특유의 거친 펜터치와 강렬한 흑백의 대비는 이 작품에서 한층 완성되어 작가 마츠모토 타이요의 출세작으로 손색없는 작품이 되었다. 특히 이번에 출간되는 『철콘 근크리트』에는 특별히 2006년 12월 일본에서 극장판 개봉에 발맞춰 출간한 1-3권 합본 『철콘 근크리트 - All in One』에 수록된 브로마이드 및 작가의 메시지가 수록된다. 오랫동안 정식 출간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다. 아울러 『철콘 근크리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2007년 내에 국내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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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67년 토쿄에서 태어났다.
1988년 고단샤의 만화 잡지 『모닝』에
단편 『STRAIGHT』가 입선한 것을 계기로 데뷔하였다.
『핑퐁』과 『푸른 청춘』이 영화화되었으며
2007년 『철콘 근크리트』의 애니메이션이 한국에서도 개봉되었다.
일본에서는 『아키라』 『스팀보이』등으로 유명한 오토모 카즈히로 이후로
가장 독창적이고 천재적인 만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 『철콘 근크리트』로 ‘만화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아이즈너 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죽도 사무라이』로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
『STRAIGHT』(1989)
『ZERO』(1991)
『하나오』(1992)
『푸른 청춘』(1993)
『철근 콘크리트』(1994)
『핑퐁』(1996)
『GOGO몬스터』(2000)
『넘버 파이브』(2001)
『다케미츠 사무라이』(2007)
일러스트집 『100』(1995)
일러스트집 『101』(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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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2화 고양이에게 걸렸다
제13화 우유를 마셔 뼈를 튼튼하게 만들자!
제14화 대인관계에 약간 문제 있음
제15화 생쥐가 찍
제16화 no.3
제17화 탄식의 스트립쇼
제18화 시로가 날다
제19화 시로 대원 대기 불능
제20화 우리는 모두 살아 있는 거야?
제21화 고동,조화,방황,잔상,우정,회복
제22화 쿠로가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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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왜 “철근 콘크리트”가 아니고 “철콘 근크리트”인가?
발음이 서툰 어린 시절, 마츠모토 타이요는 헬리콥터를 ‘페리폭터’로, 철근 콘크리트를 ‘철콘 근크리트’로 발음했다고 한다. 부모님으로부터 그 이야기를 전해 듣고, 그는 이 작품의 제목을 어린이스러운 말투인 ‘철콘 근크리트’로 정했다.
* 일본어로 철근 콘크리트의 발음은 텟킨 콘쿠리토(てっきんコンクリート),
철콘 근크리트의 발음은 텟콘 킨쿠리토(てっコンきんクリート)이다.
● 천재 마츠모토 타이요의 출세작,『철콘 근크리트』출간!!
특별 동봉 브로마이드
『아키라』, 『스팀보이』 등 세계 만화계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만화가 오토모 가즈히로 이후 일본 만화계에서 가장 천재적인 만화가로 평가받는 마츠모토 타이요는 1998년, 일본 『코믹 링크』특집호에서 독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일본만화사상 가장 훌륭한 만화 50편’에 무려 두 작품 『철콘 근크리트』와 『핑퐁』을 올려놓았다. 그 중에서 『철콘 근크리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2006년 겨울에 일본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으며, 이미 한국의 어지간한 만화가들이 원판을 구매하여 창작욕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본보기 작품이 되었으나 정작 원작의 정식 한국어판은 아직까지 출간된 적이 없었다.
‘타카라쵸’라는 가상공간을 자신들의 동네라 여기는 두 악동이, 그 동네가 변해가면서 접하게 되는 밸런스의 붕괴 및 자아에 대한 고찰을 역동적 연출과 과감한 카메라워킹을 통해 그려낸 『철콘 근크리트』는 기술적으로는 만화 연출의 신기원을 이룩하였으며, 사상적으로는 현실에 안주해버리는 현대인들의 억압된 심리에 대한 날카로운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핑퐁』에서 보인 특유의 거친 펜터치와 강렬한 흑백의 대비는 이 작품에서 한층 완성되어 작가 마츠모토 타이요의 출세작으로 손색없는 작품이 되었다. 특히 이번에 출간되는 『철콘 근크리트』에는 특별히 2006년 12월 일본에서 극장판 개봉에 발맞춰 출간한 1-3권 합본 『철콘 근크리트 - All in One』에 수록된 브로마이드 및 작가의 메시지가 수록된다. 오랫동안 정식 출간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다. 아울러 『철콘 근크리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2007년 내에 국내에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