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괴물대백과
- 저자
- 강도하(강성수)
- 출판사
- 아우름
- 발행일
- 2012-10-17
- 사양
- 472쪽 | 128*188 | 반양장
- ISBN
- 978-89-546-1934-9 0
- 정가
- 15,8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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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대한민국 트위터리안들의 연애지침서 『연애괴물대백과』
킥킥대며 웃다가, 순간 전율한다!
그간 전방위적인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실험을 멈추지 않았던 『위대한 캣츠비』의 작가 강도하가 2011년 초부터 3개월 동안 자신의 트위터에 연재했던 "연애괴물대백과"에 대한민국 트위터리안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만의 블랙유머와 함께 유니크한 감성으로 자신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온 작가 강도하의 "연애괴물대백과"를 팔로우하며 대한민국 트위터리안들은 킥킥대며 웃다가 어느 순간 아찔한 전율을 느끼며 공감했었다. 140자를 넘지 않은 단문으로 된 글 속에 솔직한 남녀의 연애심리가 유머와 함께 압축되어 강렬한 쾌감을 준 것이다. 이 짧은 글 1,000개를 모아 강도하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넣어 새롭게 책으로 구성했다. 읽는 동안 시종일관 무언가로부터 머리를 두드려 맞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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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만화계에 새로운 부흥기를 불러올 젊고 역량 있는 작가군의 대표 주자로, 1987년 열아홉 나이에 잡지 보물섬에서 신인만화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작품 세계로 ‘언더그라운드 만화 1세대’로 불리던 강성수가 그의 또다른 이름이다. 작업에 들어가면 “숨을 못 쉬겠다.” “살얼음판을 걷듯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작품에 최고 순도의 열정을 쏟는 작가이다. 완성도 높은 그림에 촌철살인의 대사로 꽉 들어찬 이 강렬한 멜로물 「위대한 캣츠비」는 온라인에 연재되어 네티즌에게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현재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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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Ⅰ
연애는, 괴물들이 하는 것이다.
PART Ⅱ
이별택배가 도착했다. 내 것이 아니라며 돌려 보낸다.
PART Ⅲ
연애는, 타고나길 개념이 없다.
PART Ⅳ
신은 솔로들에게, 낮은 한숨과… 술을 주신다.
PART Ⅴ
시간을 소중히 보내지 않은 연인들에게 이별은, 처방이다.
PART Ⅵ
세상… 견디기 힘든 건, 미움보다 싫증.
PART Ⅶ
사랑 시작, 사랑 끝… 온몸이 뒤틀리는 두 번의 지옥.
PART Ⅷ
연애가 지루하다면… 지금 하는 거, 연애 아님.
PART Ⅸ
아름다운 구속은 없다. 참을 만한 구속일 뿐.
PART Ⅹ
사랑은… 결국 사랑이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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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누구나 연애를 꿈꾼다. 누구나 연애를 갈망한다.
하지만 매번 좌절하고 다시 시작한다. 연애는 그런 것이다.
지리멸렬 연애로부터 공중부양을!
연애는, 괴물들이 하는 것이다. ▪ 가질 수 없으니까 연애. 가진다면 필요 없지. ▪ 좋아하는 사람을 빼앗겨본 적 있는가… 시간을 얻은 것이다. ▪ 내 사람보다 옆 사람이 끌리는가? 생지옥 시작. ▪ 내 실수는 좋아한단 말에 사랑해버린 거다. ▪ 눈을 떠 옆에 잠든 너를 본다. 왜… 너냐. ▪ 초보를 대할 때 피곤하다면… 당신은 선수. ▪ 연애는, 타고나길 개념이 없다. ▪ 대한민국의 모든 연애권력은, 커플로부터 나온다. ▪ 솔로는 탈출 못 한다… 구원받을 뿐. ▪ 신은 솔로들에게, 낮은 한숨과… 술을 주신다. ▪ 솔로가 짝사랑까지 한다면… 답 없다. ▪ 시간을 소중히 보내지 않은 연인들에게 이별은, 처방이다. ▪ 세상… 견디기 힘든 건, 미움보다 싫증. ▪ 근사한 이별은 서로 찾지 않는 것. ▪ 사랑은, 사랑을 속이고 사랑을 죽이고, 끝내… 사랑을 남긴다. ▪ 누군가 나를… 짝사랑한다 입을 열면 보듬어라. 이미 지친 사랑이다. ▪ 나보다 못난 놈이 연애한다 생각 마라. 미세하게… 잘났다. ▪ 사랑한 게 죄가 되나요! … 응. 촌스러워 죄다. ▪ 사랑 시작, 사랑 끝… 온몸이 뒤틀리는 두 번의 지옥. ▪ 주변의 시선이 불편하다 말하는 남친, 여친이 불편한 거다. ▪ 연애가 지루하다면… 지금 하는 거, 연애 아님. ▪ 아름다운 구속은 없다. 참을 만한 구속일 뿐. ▪ 사랑은… 빠지는 것이 아닌, 피어나는 것. ▪ 어미, 아비도 몰라본다는 낮술… 섹시한 여자는 알아봐. ▪ 사랑은… 결국, 사랑이었던 거다. ▪ 섹스도 깊게 하면 사랑이 된다. ▪ 남자는 섹스를 연애라 부르고 여자는 섹스도 연애라 말한다. ▪ 소금 쏟은 계란 프라이 같은 이별, 순간이다.
흔해빠진 진부한 소재 ‘연애’. 일상에 활기를 주기도 하고 눅눅하게 만들기도 하는 연애. 삶의 중심이자 변방인 연애. 하지만 인간은 이 ‘연애’로부터 결코 자유로워질 수 없다. 언제나 어디에서나 있어왔고 앞으로도 인간이 존재하는 한 어디에서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연애를 꿈꾸며 연애를 감행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감각의 연애지침서 혹은 연애참견서는 언제나 필요하다.
무릇 아는 것이 힘이다. 또한 지루하면 지는 것이다. 나랑 사귀고 있는 그 여자 그 남자의 머릿속 가슴속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차마 남에게 보여줄 수 없는 복잡미묘한 연애심리를 『연애괴물대백과』에서 읽고 연애 내공을 만땅으로 충전하자! 그리고 지루하기만 한 연애는 집어치우자. 좀더 발랄하게 좀더 생생하게 연애를 향해 사랑을 향해 달려보게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작가의 말을 인용하자.
“연애가 지루하다면… 지금 하는 거, 연애 아님.”
혼자 몰래 읽으며 공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트위터리안들의 연애지침서 『연애괴물대백과』
킥킥대며 웃다가, 순간 전율한다!
그간 전방위적인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실험을 멈추지 않았던 『위대한 캣츠비』의 작가 강도하가 2011년 초부터 3개월 동안 자신의 트위터에 연재했던 "연애괴물대백과"에 대한민국 트위터리안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만의 블랙유머와 함께 유니크한 감성으로 자신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온 작가 강도하의 "연애괴물대백과"를 팔로우하며 대한민국 트위터리안들은 킥킥대며 웃다가 어느 순간 아찔한 전율을 느끼며 공감했었다. 140자를 넘지 않은 단문으로 된 글 속에 솔직한 남녀의 연애심리가 유머와 함께 압축되어 강렬한 쾌감을 준 것이다. 이 짧은 글 1,000개를 모아 강도하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넣어 새롭게 책으로 구성했다. 읽는 동안 시종일관 무언가로부터 머리를 두드려 맞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