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브랜드별 도서 Book

별빛속에 (전8권)

저자
강경옥
출판사
애니북스
발행일
2005-07-18
사양
153*214 ㅣ 280여쪽
ISBN
89-5919-015-2(
분야
만화
도서상태
품절
정가
68,000원
신간안내문
다운받기
별이 총총히 박힌 밤하늘을 바라볼 때
사람들은 무엇을 떠올릴까.

매연과 대기 오염으로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별들은 여전히 남아
사람들의 기억과 향수를, 때로는 상상력을 자극한다.
감성의 작가 강경옥은 밤하늘에 관한 공상에서 시작해
인간과 우주를 아우르는 순정 SF 판타지의 명작을 우리 앞에 그려냈다.

순정 만화의 지평을 넓힌 『별빛속에』는
그러한 밤하늘에 대한 찬가이자, 별들에 바치는 헌사로 기억될 것이다.


밤을 하얗게 지새웠던 감동의 기억
순정 SF 판타지의 영원한 명작 『별빛속에』

강경옥의『별빛속에』는 국내 최초의 SF 순정 판타지로, 1987년에 처음 대본소용 단행본으로 선보여 1990년 21권으로 완결되기까지 유례없는 독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후 네 번의 재출간과 복간을 거듭했을 만큼 세대를 넘어서 사랑받아온 보기 드문 작품이기도 하다.

주인공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사랑을 주된 모티프로 하는 순정 만화의 내용에 SF적인 요소가 가미된 이 작품은 지구라는 공간을 뛰어넘어 우주로, 더 나아가 신의 영역으로까지 이야기의 스케일을 넓힌 대작으로 평가받는다. 작품을 관통하는 탁월한 심리 묘사, 인물의 감정을 물 흐르듯 자연스레 풀어내는 공감의 화법을 통해 순정 만화에 관심이 없던 남성 독자들을 끌어들임과 동시에 "강경옥 마니아"라는 열혈 독자층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순정 만화의 지평을 넓힌 강경옥의 대표작 『별빛속에』. 이 작품을 읽어본 독자들이라면 한 번쯤,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바라보며 우주를 떠올려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순정 만화의 지평을 넓힌 SF 판타지의 명작
애니메이션 판권 계약 완료!

『별빛속에』는 최초의 순정 SF라는 만화 계보의 의미 외에, 유례없는 인기의 기록을 여럿 갖고 있는 작품으로도 만화계에서 유명하다. 각종 설문 조사에서 애독자들이 뽑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은 만화 1위", "명장면 . 명대사 1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누군가 꿈은 현실로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독자들은 레디온과 시이라젠느의 대화를 움직이는 화면으로 보고 싶다는 소망에 한 발짝 더욱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올해 초, 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별빛속에』의 애니메이션 판권 계약이 성사된 것이다. 작가는 제작사측에서 보인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고 신뢰감을 얻어 계약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독자들은 비로소 밤하늘을 바라보며 레디온과 시이라젠느가 읊조리던 명대사들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별빛속에』는 사실 지금까지 네 번의 재출간을 거듭하는 동안, 그만큼 우여곡절도 많았던 작품이다. 87년에 프린스사의 초판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여 90년 21권으로 완간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출판사를 바꾸어 다시 나오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여러 가지 사연들이 각양각색이었던 것. 그 동안 꾸준히 지적된 문제점은 오자와 탈자, 페이지가 뒤바뀐 내용상의 오류 등이었고 출간 자체가 도중에 중단된 경우도 있었다.
아쉬운 점이 많았던 그간의 단행본들마저 일찍 절판되어 독자들이 구해보기 어려웠다는 점뿐만 아니라, 작가 스스로가 자신의 대표작인 『별빛속에』의 완전판을 원했다는 점도 애장본 출간의 주요한 이유다. 그간의 미비했던 점을 수정 . 보완함으로써 독자와 작가 모두가 원하는 애장본을 만들고자 했다.

애장본 작업에 가장 큰 난관을 주었던 점은 지난 단행본 출간 당시 일어난 원고 분실 사건이었다. 작가에게는 분신과도 같은 원고, 그것도 단행본 세 권에 이르는 분량의 『별빛속에』원고가 분실되었던 것이다.
단 하나뿐인 원본이 사라짐으로써 애장본 작업은 몇 배의 노력을 들여야 하는 작업이 되었다. 원고 대신 단행본을 한 장 한 장 스캔해 작가가 직접 그림을 수정 . 복원하는 작업을 거쳤다. 손목 인대 염증이라는 건강상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애장본의 질을 위해 작가는 2300여 장에 이르는 수정 작업을 해냈다.
이외에도 애장본에는 각 권별로 새로 그린 화실후기와 초판에 실렸던 후기 만화, 『별빛속에』 관련 일러스트 등을 빠짐없이 모아 담아 명작의 감동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했다.

목록보기

전화번호 안내

문학동네
031-955-8888
문학동네 어린이
02-3144-3237
교유서가
031-955-3583
글항아리
031-941-5157
나무의마음
031-955-2643
난다
031-955-2656
031-8071-8688
싱긋
031-955-3583
아트북스
031-955-7977
앨리스
031-955-2642
에쎄
031-941-5159
엘릭시르
031-955-1901
이봄
031-955-2698
이콘
031-8071-8677
포레
031-955-1904
테이스트북스
031-955-2693
이야기 장수
031-955-2651
호호당북스
02-704-0430
구독문의
031-955-2681
팩스
031-95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