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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 사람 한 정신과 의사가 진단한 우리 화가 8인의 내면풍경

저자
김동화
출판사
아트북스
발행일
2022-05-26
사양
452쪽 | 170*220 | 무선
ISBN
978-89-6196-414-2 (03600)
분야
예술일반, 미술/디자인
정가
28,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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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사람이다!

“그림이 나무의 결실인 열매나 꽃이라면 사람은 나무의 근원인 뿌리나 줄기다. 그러므로 그림의 양식, 내용, 미감 등의 열매나 꽃에 관해 기술하는 방식이 그림의 결과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그림을 그린 그 사람의 기질, 환경, 태도 등의 뿌리나 줄기를 탐지하는 방식은 반대로 그림의 원인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략) 그림은 화가 그 자신의 무의식과 결코 분리될 수 없는 내적 심연의 반영이다.”(「머리글」에서)

정신과의사가 화가들의 작품세계를 진단하면 어떻게 될까? 대상 화가는 이중섭(1916~56), 박수근(1914~65), 진환(1913~51), 양달석(1908~84), 김영덕(1931~2020), 황용엽(1931~), 신학철(1943~), 서용선(1951~)이다. 한국 근현대미술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이들 작고 화가와 생존 화가 8인의 작품세계를 현직 정신과 전문의가 들여다봤다. 지금까지 미술계에서 보지 못한 시각이다. 호흡도 길다. 평균 원고지 90매에서 200매 안팎의 평문이다. 각 글은 화가들의 작품세계를 직시하되, 작품의 근원이 되는 화가의 ‘정신역동’을 통해서 작품의 의미를 추적하고 재해석한다. 정신역동은 인간 행동의 밑바닥에 잠재해 있는 무의식적인 힘을 일컫는다. 따라서 8편의 글은 정신의학적인 접근을 기본으로 화가들의 개인사와 시대사, 미술사의 맥락을 품으면서 작품의 심연을 환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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