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을 지키기 위해 딸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도스 데쓰오. 그는 사건의 진상을 형사 야스모토에게 들켜 모든 걸 자백하기 전, 딸 레이카를 아내 가센에게 맡기기 위해 가센의 고향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은 문명사회와 완전히 단절된 이교도 마을. 교주는 가센과 레이카를 종교적 상징인 ‘오가미메’로 삼기 위해 계략을 꾸미고 있었고, 데쓰오의 목숨을 노리는 범죄 조직까지 마을에 들이닥친다. 궁지에 물린 데쓰오는 조직과 마을, 둘 모두를 처치할 수 있는 무서운 계획을 떠올리는데…?!
가장 눈부시게 찬란할, 우리의 열일곱 번째 여름
세책점, 커피 하우스, 독서 클럽, 살롱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냉장고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 같아."
"코끼리 환자님, 이쪽으로 앉으세요."
감정으로 피어나 예술로 남은 낯설고도 매혹적인 삶과 작품들
“정말 가끔이지만 이토록 솔직하고 놀랍도록 단순한 한마디에 세상이 바뀐다
무엇이 우리를 기계와 구별되는 인간으로 만드는가
둘째가라면 서러운 워커홀릭의 직장인 은퇴 선언,
기후변화는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우리 모두의 과제다
제영은 어느 날부터 타인의 죽음을 보게 된다. 조건은 음식을 먹는 것. 자신이 보는 게 단순한 환각이 아님을 알게 된 제영은 사람을 살려보겠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그 결과 죽음의 법칙 두 가지를 알아낸다.
“신이시여, 이 책이 얼마나 좋은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오타쿠의, 오타쿠를 위한, 오타쿠에 의한’ 코믹 에로
더 진실하기를, 더 치열하기를, 더 용기 있기를
“인간이었다가 이내 영혼이었다가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환경을 창조하며 진화한다
“나는 내가 오로지 내 꿈들을 적기 위해서만
낡고, 긁히고, 부서지고,
“누구나 부모가 될 수는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