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오사카 출생. 2002년 가수 데뷔 후 2007년 첫 소설 『와타쿠시리쓰 인 치아, 혹은 세계』로 문단에 등장해 2008년 『젖과 알』로 138회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2010년 『헤븐』으로 예술선장문부과학대신 신인상과 무라사키 시키부 문학상을, 2013년 『사랑의 꿈이라든지』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2016년 『동경』으로 와타나베 준이치 상을 수상했고 「마리의 사랑의 증명」으로 Granta Best of Young Japanese Novelists 2016에 선정되었다. 시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2009년 나카하라 주야 상, 2013년 다카미 준 상을 수상했다. 2017년 무크지 『와세다 문학 여성호』의 책임편집을 맡았다. 그 외 작품으로 『모두 한밤중의 연인들』 『위스테리아와 세 여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