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 들어가 영화 연출을 공부했습니다. 『레디, 액션! 우리 같이 영화 찍자』로 제11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고, 기획 집단 청동말굽의 이름으로 『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구경거리 이야깃거리 넘치는 우리 옛 장날』『문이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등을 썼습니다. 이후로도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햇빛과 바람이 정겨운 집, 우리 한옥』『왕자가 태어나던 날 궁궐 사람들은 무얼 했을까』『해인사에 가자』등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