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년 함경남도 고원에서 태어났으며 1963년 세상을 떠났다, 1931년 『아이생활』지에 동요, 동화를 발표, 어린이 월간 잡지인 『새벗』, 『어린이 다이제스트』 주간으로 있으면서 아동문학 발전에 힘썼으며, 1957년 어린이 헌장을 기초했다. 아름다운 동심과 환상으로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준 그의 동화는 어린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어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있다.
동화집으로 『꿈을 찍는 사진관』, 『진달래와 철쭉』, 『바다여 말해다오』, 『무지개』, 『꾸러기와 몽당연필』, 『대답 없는 메아리』, 『꾸러기 행진곡』 등과 전집 『강소천 소년 문학선』, 『강소천 아동문학독본』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