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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정치적 무의식
김상준
글항아리
2014년 4월 10일 발행
15,000원
이 얇고도 작은 책은 그 외형적 인상과 달리 동서양 문명의 수천 년 역사, 그것의 빛과 그늘에 대해 "유교"를 화두 삼아 논하려는 진지하고도 두터운 내용을 담고 있다. 유교는 맹목화되기도 하고 수많은 오독을 낳으며 비판받았지만 하나의 역사적 실체로서 우리의 "무의식"을 떠나지 않는다. 이미 유교 자체가 기나긴 역사 속에서 그 자신의 무의식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17세기 스피노자의 텍스트와 고대 로마의 한 귀족 여성은 오늘날 유교와 어떤 지점에서 만나며, 유교의 전위 轉位와 변형은 어떻게 가능할지에 대해 저자는 이론틀들을 하나...
그림으로 본 조선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글항아리
2014년 3월 27일 발행
25,000원
´규장각 교양총서´는 2009년 제1권 <조선 국왕의 일생>을 시작으로 조선 사람의 일생과 여행, 그리고 책과 그림 등으로 본 조선을 재구성하면서 이번에 10권을 간행하게 되었다. 이번 주제는 바로 ´그림으로 본 조선´으로, 즉 ´이미지´로 조선을 들여다보려는 시도다. 그림 속에는 쉽게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선과 면, 입힌 색의 틈새에서 유무형의 주체가 만들어내는 움직임과 소리가 있고 생각이 담겨 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차려야 그...
이중톈 중국사 03-창시자
이중톈
글항아리
2014년 3월 24일 발행
12,000원
중국의 대표적인 사학자, 이중톈이 강의하는 알기 쉬운 중국사. 제3권 ´창시자´에서는 주周나라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다룬다. 그것은 3000년 정치윤리와 문화적 유전자의 기초를 닦는 작업이다. 3권엔 명확한 주인공이 있다. 그의 이름은 주공周公이다. 중국 문명에서 서주西周의 의의는 서양 문명에서 그리스의 그것과 맞먹는다. 단지 마르크스의 말을 빌린다면 그리스인은 ´정상적인 아이´, 주나라인은 ´조숙한 아이´였다. 그래서 각자의 유년 시절에 당연히 서로 다른 기질을 드러냈...
문장 혁신
우멍푸
글항아리
2014년 3월 17일 발행
22,000원
당송팔대가 한 명 한 명의 삶과 문학 그리고 그들의 사상과 글쓰기를 역사적 맥락과 예술적 차원에서 총체적으로 개괄하는 첫 인문교양서. 화려하고 난삽한 이전 문장의 구습을 질박하고 명쾌한 사상과 작법으로 개혁한 당송시대의 문장가들, 그 혁신적 글쓰기의 핵심을 폭넓게 조명한 책이다. 언어학과 문학이라는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분석해 당송팔대가의 문제의식과 글쓰기의 특징을 조목조목 파악하였으며, ´팔가´ 명칭의 유래에서부터 그들의 ´고문古文운동´이 거둔 성과와 후대에 미친 영향까지, 중국 고전문학을 다각도에서 조망하였다...
일본 탐독
김원우
글항아리
2014년 3월 17일 발행
15,000원
인문 에세이 제5권. 특유의 시각으로 일본 문화 전반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일본의 국수주의적 경향 밑에는 "머리 없는 세계"와 "세계 없는 머리"라는 코드가 숨겨져 있다는 거침없는 해설로 일본 읽기의 정곡에 육박해 들어간다. 한편 일본의 구석구석을 묘사한 것에 견주어 한국 사회의 성숙/미숙을 겹쳐 읽고 또 쓰는 입체적 성찰은 단연 유니크하다. 저자가 일본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몸소 겪은 일본 사회와 일본인 일반의 심부深部에는 한국 사회의 어제와 오늘이 고루 섞여 있는가 하면, 일본의 저작물에 숨어 있는 미덕/미달을 가감 없이...
경성 모던타임스
박윤석
문학동네
2014년 3월 14일 발행
18,000원
이 책은 "한림"이라는 가상 인물을 관찰자이자 서술자로 앞세워 근대의 중심기라 할 수 있을 1920년대 조선의 역사적 사건을 비롯하여 사회·문화상을 폭넓게 아우르는 독특한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명확한 문장과 상세한 자료 조사로 역사적 기틀을 다졌고, 사건과 사연의 시공을 넘나들면서 이 시대를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간 이들의 목소리를 전함으로써 생동감을 더했다. 단지 1920년대의 사건과 변화상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1920년대 경성에서의 삶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짚어본다.
좋은 유럽인 니체
데이비드 크렐
글항아리
2014년 3월 3일 발행
28,000원
"니체의 집필장소를 빠짐없이 쫓아가 찍고 기록한 독특한 전기"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1844~1900)만큼 철학사적 가치와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로 오늘날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거느리고 내밀한 독서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철학자도 흔치 않을 것이다. 사유와 상상력의 깊이, 문체의 변화무쌍함에서 니체는 글쓰는 이들에게 안락한 도피처와 우상이 되어오기도 했다. 하지만 사상적 니체를 일궈낸 그의 삶, 무엇보다 니체의 그 문제 많은 육신적 삶은 결코 모방이나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심지어 그...
18세기의 맛
안대회
문학동네
2014년 2월 28일 발행
18,800원
- 왜 교황청은 버터에 면죄부를 발행했을까? - 감자는 어쩌다 악마의 작물이란 누명을 썼을까? - 건륭제가 조리사를 이끌고 강남으로 맛 기행을 떠난 이유는? - 사워크라우트가 아니었다면 대항해 시대의 영광도 없었다? - 입맛 잃은 영조가 고추장에 푹 빠진 사연은? 18세기를 뒤흔든 수상한 맛, 고상한 맛, 황홀한 맛! 음식의 통치술과 맛이 이끈 위대한 교류 18세기에 펼쳐진 지극한 맛의 향연, 그것은 식탁을 벗어난 거대한 혁명의 시작이었다 18세기의 "맛"을 중심으로 세계사의 흥미로운 단면을 맛깔나게 서술한 책이 나왔다. 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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