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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04-청춘지
이중톈
글항아리
2015년 1월 23일 발행
12,000원
중국의 대표적인 사학자, 이중톈이 강의하는 알기 쉬운 중국사. 춘추 시대까지는 중국 민족의 ´소년기´였다. 그때 사람들은 진실한 성정과 열정으로 과감히 사랑하고 미워할 줄 알았다. 그래서 살신성인의 자객, 진실한 사랑을 좇은 연인, 정의로운 전사, 충성스러운 신하, 위기를 극복한 사신, 인간미 넘치는 귀신이 있을 수 있었다. 4권에서 저자는 바로 그 ´기운´을 보여주고 있다.
오스카 와일드에 대하여
앙드레 지드
글항아리
2015년 1월 8일 발행
9,000원
앙드레 지드가 오스카 와일드에 대하여 쓴 몇 편의 글을 모은 책이다. 지드가 와일드와의 추억을 담아 그를 추모하며 발표한 에세이와 와일드가 수감 시절 애인 더글러스에게 썼던 서신인 <심연으로부터>에 대한 담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에서도 출간된 <심연으로부터>(<옥중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에 포함되지 않은 서신의 일부도 별첨으로 엮었다. 이 책은 아주 아주 얇은 책이다. 지드도 오스카 와일드를 자주 만난 사이는 아니다. 와일드의 전성기 때는 제법 만났지만, 그가 어려움을 겪고 재기를 하려 할 때, 그리고 완전히 망가졌을 ...
미의 역정
리쩌허우
글항아리
2014년 12월 10일 발행
32,000원
역사와 사회의 소용돌이 속 동양적 아름다움의 본질을 밝힌 리쩌허우의 기념비적 저술 『미의 역정』 정식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미의 역정』은 해적판으로 한국에 출간되어 읽혀왔으나 번역 오류로 인해 독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이번 정식 한국어판에서는 중국 인문서를 많이 번역해온 중국 신화연구자 이유진 선생이 꼼꼼하고 신중하게 완역함으로써 원저의 명성에 값하고자 노력했으며, 본문에 언급된 주요 예술작품의 사진을 본문과 어울리게 최대한 수록함으로써 아름다움에 대한 사색의 길을 넓히고자 시도했다. 이 책이 지닌 울림의 힘은 1980년대 중...
새 문화사전
정민
글항아리
2014년 11월 17일 발행
37,000원
36종 새에 대한 섬세한 관찰. 새를 보고 문학뿐 아니라 조류학과 미술을 가로지르는 작업을 총체적으로 정리해 저자는『새 문화사전』을 펴냈다. 즉 이 책은 세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인문학 가로지르기를 시도하는 하나의 전범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시작은 작은 걸음에서 비롯되었다. 한시를 연구하다가 생겨난 새에 대한 호기심이 이에 이른 것이다. 이 책은 옛 한시와 설화, 그림 속에 담긴 새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 10여 년 전에 펴냈다가 그림 속에 담긴 풍부한 상징성과 화가의 탁월한 솜씨, 그 화려함의 절정을 보여주는 도판들을 ...
허균의 생각
이이화
교유서가
2014년 10월 13일 발행
15,000원
"천하에 가장 두려운 존재는 오직 백성뿐이다" 허균이 생각하는 정치, 학문, 문학 왜 그는 당대의 권위에 도전하였는가 역사학자 이이화의 첫 책으로 초판 출간 당시 독서계에 "허균" 바람을 일으켰던 위험한 책 『허균의 생각』이 수정·보완을 거쳐 새로 출간되었다. 신군부가 등장한 1980년에 월간 『뿌리깊은나무』가 강제로 폐간당한 후 같은 회사에서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되었고, 한때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허균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그의 글을 추가로 풍부하게 실었다. 이 책은 명문가에서 태어나 당대 최고의 문장...
팝, 경제를 노래하다
임진모
아트북스
2014년 10월 13일 발행
15,000원
위대한 팝의 명곡들로 배우는 세계 경제사.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1930년대 경제공황기부터 2000년대 세계금융위기까지 경제사를 대공황기의 "희망 송"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Over the Rainbow>로 시작해 2000년대 세계금융위기로 경제가 붕괴된 상황이 반영된 그린 데이의 <네 적을 알라Know Your Enemy>로 연결 지으며 훑어 내려간다. 그 사이에 주로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 상황을 일별하며 영미 대중음악사의 흐름 또한 짚어간다. 이 책은 한마디로 대중음악사를 통해 경제사까지 파악하는 일석이조의...
수부타이
리처드. A. 가브리엘
글항아리
2014년 9월 22일 발행
15,000원
초원의 지배자로서뿐만 아니라 세계의 중심에 있던 정주국가들의 문명을 지배하며 세계를 제패했던 몽골의 역사에서 우리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은 단연 칭기즈칸이다. 유목민으로서 몽골이 세계 제국을 세운 것은 통념을 무너뜨리는 전례에 없었던 일이며, 이는 중세를 지배한 가장 커다란 사건 중 하나였다. 그 중심에 칭기즈칸의 장군으로 최고 전략가이자 책략가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이 책에서 조명하고 있는 수부타이다. 우리에게도 꽤나 낯선 수부타이는 물론 서양사에도 제대로 기록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서양에서 누구도 다루지 않았던 ...
춘추논쟁
김동민
글항아리
2014년 8월 30일 발행
464원
유교 철학의 정수를 담고 있는 『춘추』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한나라의 정치와 깊은 연관이 있었던 것이 바로 『좌씨전』 『공양전』 『곡량전』, 즉 『춘추』 삼전三典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공양전』이 대표 경전이었다. 이 책에서는 『공양전』의 암호 해독 방식과 그것을 재해석하여 이론화한 공양학의 실체를 밝힌다. 그 과정에서 『좌씨전』이나 『곡량전』과의 차별성, 삼전을 연구한 학자들 간의 상호 관계 등을 함께 다루었다. 나아가 『춘추』 경전이 현실 정치와 어떠한 방식으로 접목되어 활용되었는지, 그리고 정치와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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