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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뒷골목을 가다
니콜라스 터프스트라
글항아리
2015년 3월 23일 발행
20,000원
르네상스의 찬란한 문화가 꽃핀 이탈리아의 피렌체. 1544년 피렌체에서 가장 열악한 동네에 집 없는 소녀들을 위한 자선 쉼터인 ´피에타의 집(연민의 집)´이 설립되었다. 그런데 처음 14년 동안 그곳에 수용되었던 526명의 소녀들 가운데 오직 202명만이 살아남았다. 사망률이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이유는 무엇인가? 이 미스터리의 이면에는 어떤 충격적 진실이 숨어 있을까? 이 책은 무엇이 이 사라진 소녀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는지를 르네상스기 피렌체의 성과 노동, 권력과 종교, 정치적 역학관계 등 복잡다기...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정민
글항아리
2015년 3월 23일 발행
19,000원
강진에는 유서 깊은 정원이 숨어 있다. 동백림과 비자나무 숲을 이룬 소로를 따라 ´백운동白雲洞´이라 새겨진 바위를 지나면 담장을 끼고 흘러내려오는, 작은 폭포를 이루는 계류를 만난다. 계류를 지나 걷다보면 대문에 다다르기 전 옆으로 길게 뻗은 절벽이 시야를 우뚝 막아선다. 이른바 ´창하벽´이라 불리는 바위에 눈길을 주고 걸음을 옮기면 백운동 별서가 나타난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시간의 흐름을 붙잡아둔 듯, 조선시대 전통 원림의 원형이 세월의 흐름에도 녹슬지 않고 그대로 간직돼 제...
세계사 속 경제사
김동욱
글항아리
2015년 3월 16일 발행
22,000원
2008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한경닷컴에서 운영했던 《김동욱 기자의 역사책 읽기》라는 블로그에 썼던 내용을 대폭 보완하고 다듬은 책으로 기원전부터 최근세까지, 유럽부터 중국까지 돈을 둘러산 인간들의 치밀한 사유와 대담한 모습을 살펴본다.
법률적 인간의 출현
알랭 쉬피오
글항아리
2015년 3월 16일 발행
25,000원
인간사회의 삶은 과학적 연구의 결과에 따라 그 방향이 제시될 수 없다. 이에 서구에서는 법률에 교리적 힘을 실어줌으로써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성적 소통의 관계로 이어주었다. 인간이란 존재의 의미에 대한 믿음, 법률의 절대적 권위에 대한 믿음 혹은 뱉어진 말의 힘에 대한 믿음이 모두 법전에 담겨 있다.
광자의 탄생
류멍시
글항아리
2015년 3월 9일 발행
15,000원
중국 광인의 문화사. 유가와 도가와 불가가 지배적인 동양사유에서 그 이외의 흐름들은 ´부정형´으로 정의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유가가 아닌 것이란 식으로 말이다. 흔히 말하는 지류, 일탈, 말류, 그리고 오랑캐의 것이 유불선을 벗어난 일체의 것에 부여된 다양한 지위들이다. 그러나 중국문화사 또한 유불선의 길항만으로 유지되어온 것은 아니다. 큰 흐름 밑에는 좀 더 천천히 흐르거나 더 맑거나 흐린 부분도 있게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소용돌이의 원인이 되는 역류의 기운은 특별하다. 기 거스름의 기운생동은 때로 중...
신자유주의의 좌파적 기원
조하나 보크만
글항아리
2015년 3월 9일 발행
28,000원
사회주의는 반反시장적 국가주의 이념인가? 이 책에 따르면 이는 근거 없는 낙인이다. 신고전파 경제학은 "자유 시장"을 신봉했으며, 현재는 자본주의 서방의 주류경제학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패권이 전 세계적으로 공고해지기 전까지 이들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라는 이분법적 대립을 넘어서 각 사회 안에서 실질적으로 자유 시장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고, 그 가운데 20세기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여러 정치 실험은 그 영감의 중추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냉전시대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에서 이루어진 정치경제적 논의들...
유착의 사상
도미야마 이치로
글항아리
2015년 2월 23일 발행
19,000원
"정착" 아닌 "유착流着"이란, "어딘가에서 흘러온" 즉 타의에 의해 고향에서 이탈해 유랑해야만 하는 사람들의 존재를 사유하기 위한 개념이다. 일본 제국으로의 통합과 태평양전쟁 그리고 이후의 미군기지화까지. 일본 현대사 속 오키나와는 일본제국에 편입된 후 극빈 지역에서 전쟁터로, 전후에는 미국령으로 놓였고 일본에 반환되었으나 다시 미군기지가 되었다. 국가에 의해 유기된 이 땅에서 오키나와 토착인들은 계속되는 위기의 예감 속에 살고 있다. 체제 속에서 출향出鄕한 이들은 타이완, 필리핀, 브라질, 남양 군도 혹은 일본 본토 등지로 흩어...
사물로 본 조선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글항아리
2015년 2월 16일 발행
22,000원
규장각 교양총서의 열한 번째 주제는 ´사물로 본 조선´이다. 주변 ´사물´을 통해 조선 사회와 사람들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사물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사물은 자연 환경에서부터 제도, 예법, 규범 및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각종 도구에 이르는 넓은 의미를 포괄한다. 조선시대에 사물에 관한 해설서 등이 출간되기도 했으니, 조선 사람들은 자기 주변의 사물들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던 듯하다. 이 책은 많은 사물 가운데 조선인들의 삶과 애환, 이야깃거리가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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