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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유은실
문학동네어린이
2014년 11월 28일 발행
11,000원
작가 유은실의 첫 청소년소설 『변두리』 세상의 경계, 변두리에 선 황룡동 사람들 이야기 작가 유은실의 첫 청소년소설 『변두리』가 출간되었다. 1985년 서울 변두리 동네를 배경으로, 지난하고 절망적인 삶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곱 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황룡동 사람들의 터전인 도살장과 부산물 시장을 무대로 한다. 황룡동 골목골목에서 만나는 가난하고 척박한 이들의 삶은 어찌 보면 한 편의 비극에 가깝지만, 소설 속 인물들은 때론 억척스럽게 때론 천연덕스럽게 그 삶을 받아들인다. ...
숲의 시간
김진나
문학동네어린이
2014년 10월 17일 발행
11,000원
거대도시 "크룽"에 불시착한 신비로운 숲의 소년 이야기 현실과 판타지를 능수능란하게 넘나들며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작가 김진나가 신작 『숲의 시간』을 펴냈다. 2011년 첫 장편소설 『도둑의 탄생』으로 데뷔해 자신만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문학세계로 독자들을 이끈 바 있는 그는, 거대도시 "크룽"에서 시간을 사고팔며 살아가는 소년 소녀의 이야기 『숲의 시간』을 통해 십 대들의 내면에 이는 파동을 더욱 치열하게 좇는다. 『숲의 시간』은 자연과 물질문명, 부와 빈, 인간윤리와 경제적 논리 등 상충되는 욕망과 가치의 대립 속에서 ...
달의 제단
심윤경
문학동네
2014년 10월 15일 발행
12,500원
섬세하고 정갈한 문체로 삶과 사랑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소설가 심윤경의 두번째 장편소설 『달의 제단』이 문학동네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무영문학상을 받고 동인문학상의 최종심에도 오른 바 있는 이 장편소설은, 다채롭고 개성적인 그의 여러 작품들 중에서도 평론가와 대중을 아울러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인간적 삶의 진실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늘 지체 없이 사랑이라 대답해온 그의 소설세계는, 데뷔작이자 한겨레문학상 당선작인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거쳐 『달의 제단』에 이르러 더욱 견고하게 완성되었다고 할 만하다. 심윤경은 종가의 문...
불로의 인형
장용민
엘릭시르
2014년 8월 14일 발행
14,800원
로 성공 가도를 달리며 살아가던 가온은 남사당패 꼭두쇠인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받는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심을 품고 진상을 파헤치던 가온은 배다른 동생 설아를 통해 아버지가 남긴 알 수 없는 초대장과 꼭두쇠에게만 전해진다는 기괴한 인형을 얻게 되는데..... 인형의 비밀이 한 꺼풀씩 벗겨질수록 믿을 수 없는 사실이 드러난다. 한국와 일본,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서스펜스와 스릴의 향연! 이천 년에 걸친 인형과 불로초의 비밀, 3국의 역사에 얽힌 사연들이 벼락같은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 2013년 <궁극의 아이>로 한...
게으른 삶
이종산
문학동네
2014년 7월 21일 발행
10,000원
"서사의 새로운 감각" "독특한 발성과 무심한 감성" 제1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가 이종산의 두번째 이야기 한계를 뛰어넘고 금기를 박살내고 현재를 돌파할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하고자 제정된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그 1회 수상작가 이종산이 두번째 장편소설 『게으른 삶』으로 독자들과 재회한다. 첫 작품 『코끼리는 안녕,』(2012)으로 "전혀 새로운 감각의 출현"(윤대녕)을 알렸던 작가는, 『게으른 삶』에서 소설의 공간과 인물을 조금 더 현실 가까이 당겨오며 이 시대 청춘의 내면을 섬세하게 짚어내는 데 주력한다.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정지향
문학동네
2014년 7월 4일 발행
10,000원
가장 젊은 상상력, 한계를 뛰어넘고 금기를 박살내고 현재를 돌파할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하고자 제정된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그 새로운 이야기를 향한 갈증을 채워줄 올해의 수상작은 정지향의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본심에서 수상작으로 결정하기까지 오 분도 걸리지 않았을 정도로, 심사위원 전원이 그 탁월성을 인정했다. 본심은 심사를 하기 위해 모였다기보다 어째서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가 수상작이 될 수밖에 없는지 서로 확인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 더 가까웠다. 잔잔한 감성 속에 숨어 있는 젊은 세대의 뼈저린 ...
늪을 건너는 법
구효서
문학동네
2014년 5월 27일 발행
12,000원
1991년 『문예중앙』 봄호에 발표되고 그해 6월 단행본으로 선보인, 소설가 구효서의 첫 장편소설 『늪을 건너는 법』이 23년 만에 새 옷을 입고 출간되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마디」가 당선되고 3년이 지난 1990년, 작가는 자신의 첫 장편 『늪을 건너는 법』을 썼다. "등단 3년, 직장생활 3년, 결혼 3년째였고 아이가 세 살이었"던 "모든 게 세 살인 시절", 작가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7시까지 이 소설을" 쓰고 직장으로 출근했다. 작가의 작품세계에서도 "새벽"에 해당하는 첫 장편을 탈고한 후, 작가...
한가로운 걱정들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
복거일
문학동네
2014년 3월 20일 발행
11,500원
복거일을 소개하는 말은 다양하다. 자유주의 사상가, 사회·경제 칼럼니스트, 영어공용화론자, 사회평론가, 소설가, 시인…… 그는 이 모든 분야에서 자신만의 일관된 목소리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소설가 복거일은 우리나라 SF소설의 선구적인 역할을 해오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 철저하게 현실을 반영한 작품이 있으니, 바로 "현이립"이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씌어진 소설이다. 그 <현이립 3부작>의 세 번째, 그리하여 현이립의 한 생을 완성하는 장편소설 『한가로운 걱정들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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