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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생
김주영
문학동네
2017년 4월 30일 발행
13,800원
한 사람의 일생을 유년부터 노년의 시간까지 그려낸 『뜻밖의 生』은 인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노장만이 쓸 수 있는 삶의 혜안이 담긴 소설이다. 삶의 예측 불허함, 행복의 본질, 세계에 내재된 아이러니를 천부적인 이야기꾼 김주영답게 강렬한 서사로 풀어냈다. 작가는 한 인간이 생을 살아내며 필연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비극과 희극을 동시에 펼쳐 보인다. 그러면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도,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것도,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도 결국 인간이라는 사실을 통해 삶의 본질과 연대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
디어 랄프 로렌
손보미
문학동네
2017년 4월 19일 발행
13,500원
젊은작가상 대상,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가 손보미 첫 장편소설 손보미의 첫 장편을 기다린 사람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예상대로 근사하고 예상보다 다정하다. _정이현(소설가) 단 한 권의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문학동네, 2013)로 "지나치게 능숙해서 가끔 의심스럽다는 비평가의 불평을 아무나 들을 수 있는 건 아니다"(문학평론가 신형철)라는 평과 함께 문단과 독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젊은 작가의 기수 손보미의 첫 장편소설. 2015년 여름부터 2016년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를 통해 연재된 『디어 랄프 로렌』은 ...
흉터와 무늬
최영미
문학동네
2017년 3월 28일 발행
13,800원
『서른, 잔치는 끝났다』 시인 최영미의 첫 장편소설 아름답고도 잔혹한 유년의 시간, 그 서늘한 성장의 기록 시인이자 소설가인 최영미의 첫 장편소설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흉터와 무늬』는 첫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5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문학계에 돌풍을 일으킨 최영미 시인이, 시로 문단에 나오기 전부터 써온 소설이다. 누구나 통과해야 하지만 누구도 쉽게 통과하지 못하는 유년 시절을 시적이면서도 진실한 언어로 다루고 있다. 2005년 처음 출간한 이 책은 저자가 내용을 수정하고, 삭제하고, 추가하는 과정을 거...
두 번 사는 사람들
황현진
문학동네
2017년 2월 28일 발행
13,000원
『죽을 만큼 아프진 않아』로 제16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한 황현진의 신작 장편소설 『두 번 사는 사람들』이 출간되었다. 황현진은 등단작부터 "정말 하나같이 매력적인 캐릭터들"(문학평론가 류보선),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소설가 윤성희)라는 평을 들으며, 소설 속 인물들의 "살아 있음"을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그려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그리고 오랜 시간 예비해온 두번째 장편소설 『두 번 사는 사람들』을 통해 세계를 살아가는, 혹은 살아낸 사람들의 "누구도 같을 수 없는 삶의 드라마"를 감정의 과잉 없이도 가슴 저릿하게...
나의 슈퍼히어로 뽑기맨
우광훈
문학동네어린이
2017년 2월 15일 발행
11,500원
디테일이 강한 소설을 만나면 금방 마음이 무너지게 마련이다. 읽고 나를 매료시키는 소설. 그거면 된다._윤성희(소설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제7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정확한 설계, 극강의 손기술, 무적파워 뽑기맨의 등장! "갖고 싶은 거 없어? 말만 해. 다 뽑아 줄 테니까." 허리를 다쳐 실직한 ...
스파링
도선우
문학동네
2016년 12월 21일 발행
13,500원
문학동네소설상 스물두번째 수상작. 굵직한 서사를 정공법으로 끌고 나가는 힘과, 적당히 유머를 섞은 속도감 있는 문장은 소설가 도선우라는 만만치 않은 신인의 탄생을 직감케 한다. 『스파링』은 공중화장실에서 태어난 소년 "장태주"가 권투 선수로 성장해가는 과정 속에서 부딪치는 사회의 구조적 폭력에 맨몸으로 맞서는 이야기이다. 누군가의 편의에 의해 설계된 질서를 깨부수려는 장태주. 그는 끝내 이 세계를 지배해온 악습에 주먹을 꽂아넣을 수 있을까.
홍학이 된 사나이
오한기
문학동네
2016년 11월 23일 발행
10,000원
2016년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오한기 첫 장편소설! 소설을 쓰는 동안 내 곁에는 분노와 슬픔이 있었고, 나는 아무에게나 목숨을 걸고 썼다고 말하고 다녔다. _"작가의 말"에서 신인작가 오한기의 첫 장편소설 『홍학이 된 사나이』가 출간되었다. 2012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파라솔이 접힌 오후」로 신인추천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5년 첫 소설집 『의인법』을 출간한 바로 다음해, 등단 십 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가장 뛰어난 일곱 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7회 젊은작가상에 단편...
달이 뜨면 네가 보인다
전아리
문학동네
2016년 10월 14일 발행
12,000원
파격적인 치정 멜로 서사를 부려내며 읽는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정확한 문장으로 묘사해냄으로써 이제까지 전아리가 보여주었던 스타일과는 또다른 매력을 펼쳐 보인다. 늦여름의 마지막 태풍이 지나간 뒤 느닷없이 찾아오는 차가운 가을 공기처럼, 읽는 이의 피부에 스며드는 서늘한 기운을 풍기는 이 소설은 전아리 소설세계에서 가장 진중하고 날카로운 문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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