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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보다 부동산 - (취업 6수 막내기자의 좌충우돌 부동산 입문기)
이승주
아템포
2018년 4월 13일 발행
232쪽 | 153*224mm, 무선
978-89-546-5090-8
정상
13,500원

토익책은 버려라, 이제는 부동산이다

청춘을 바쳐 토익단어는 달달 외우지만,
정작 내 삶을 위한 진짜 공부는 외면했다.

열심히 살아도 원룸살이를 벗어나지 못하는 청춘과
스펙 쌓기만 하다 삼포세대에 렌트푸어로 전락하는 2030세대,
그리고 그런 자녀를 뒷바라지하다 가난한 노후를 맞이하는
부모세대에게 화두를 던지고 싶었다.


열심히 살아도 가난한 30대, 무엇이 문제일까
부모세대의 희생을 등에 업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다는 지금의 청년들이 왜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만 맴도는 3포(연애·결혼·육아 포기자)세대로 전락한 것인가. 이 책은 건설부동산부에서 근무한 열혈기자가 자신의 경험과 취재를 바탕으로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갖췄다는 청년들이 왜 가난한 30대를 맞이하는가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고민과 나름의 답을 찾아 나선 결과물이다. "부동산=투자"라는 인식 속에서 2030세대는 부동산 정보에 철저하게 소외되었다. 저자는 부동산은 4050세대의 투자 대상이 아닌 전 세대의 삶의 공간으로서 부동산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단순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가 아닌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직시함과 동시에 토익공부와 스펙 쌓기에 바쁜 청년들이 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 그리고 부동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생하고 흥미롭게 들려준다.

"보여주기식" 공부에 쏟아부은 청춘
저자는 대학 졸업 후 6년여 시간동안 취업시장을 전전하다 20대 막바지에야 비로소 기자 명함을 판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이다. 저자는 10대에는 대입에, 20대에는 취업에 매진한 우리 사회가 일컫는 모범생 과정을 지나왔다. 야간 자율학습과 학원을 시계추처럼 오갔고 토익과 각종 자격증 등 스펙 쌓기에 전념했다.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사회가 가라는 길을 불평 없이 탈선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왔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할 시간이 없이 그저 시키는 대로 따르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지고 만다는 불안감에 떠밀려 살아왔다. 그런데 웬걸, 취업을 하고 나름 아끼고 모은다고 모은 30대의 직장인인데도 방 한 칸 마련하기 힘들다는 현실에 갑갑함이 밀려왔다. 뭐가 문제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저자는 고시원과 옥탑방을 전전하며 자괴감에 괴로워하고 찌질했던 "취업 6수" 시절을 생생하게 고백한다. 그리고 그 눈으로 바라본 "아주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구구절절한 사연도 리얼하게 풀어냈다. 한 번이라도 취업난에 좌절한 적이 있다면 이 책에서 공감가는 대목이 많은 책일 것이다.

내 집에 무관심한 2030세대를 위한 필독서
저자는 자신을 포함한 청년세대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좀처럼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막연히 고민하다가 기자생활을 시작하면서 분석과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사회부나 정치부 기자와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조명한다. 저자는 부동산부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하기가 녹록치 않았다고 고백한다. 기껏해야 원룸 전월세 경험이 전부였던 사회 초년생이 부동산을 공부 수준을 넘어 취재까지 하려니 매번 난관에 부딪혔다. 4050세대가 살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될 지극히 상식적인 용어도 몰랐으니까. 취재는 고사하고 매번 전문가에게 혼나기 일쑤였다. 이에 저자는 지금의 부동산시장과 정보는 4050세대 투자자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 반면 청년들은 부동산 정보에 소외되고 토익 공부와 스펙 쌓기에 매진하느라 정작 내 집에는 무지한 세대가 돼버린다는 것. 이에 저자는 원룸이란 우물에서 나와 부동산시장으로 시야를 넓히면서 깨닫는다. 오히려 부동산 공부가 꼭 필요한 세대라는 점도 말이다. 이 책을 쓴 목적도 그러하다.

왜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하는가
저자는 주변 친구들에게 부동산에 입문할 것을 권했지만 "시큰둥한 반응"뿐. "부동산은 돈 있는 4050세대나 하는 것"이라거나 "부동산에 투자할 만큼의 큰돈 없다", "토익 공부하기에도 벅차다"는 반응이 돌아왔다. 이 책은 2030세대가 왜 부동산을 알아야 하는지, 이들이 5060세대가 되어서 알기에는 시간이라는 기회비용이 너무나 아깝기에 이를 어떻게 알려야 할 것인가 고민한 결과다. 열심히 살아도 월세방을 탈출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은 더이상 위로가 되지 않는다. 열심히 살아도 가난한 청년들에게 이 책은 "추상적 위로"가 아닌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

부동산 이해를 돕는 정보 제공
이 책은 부동산 정보와 용어들에 대한 울렁증을 손쉽게 해소해준다. 자신이 "부동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자가 설문부터, 본문 중간중간에 부동산 정보를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용어 설명, 부록에 실린 각종 부동산 정보와 사이트 소개 등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부동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독자들도 부동산 뉴스를 접했을 때 이해를 높일 수 있고, 주변 부동산 업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부동산 상식을 넓히는 데 매우 유용하다.
스무 살 이후 본의 아니게 수십 번 이사해야 했다. 나름 10년차 ‘원?구?달(원룸구하기달인)’이라 자부한다. 기자는 사회·정치부 기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름도 생소한 건설부동산부에 배치됐다. ‘원룸 세계’를 넘어 곳곳을 취재하며 우물 밖으로 나오는 경험을 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부동산관련 정책과 건설사 업황, 부동산시장 등을 주로 취재했다.
20대를 ‘저널리스트의 마음을 품은 과학도’로 보냈다. 숙명여대에서 생명과학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에서 저널리즘학을 전공했다. 이후 한겨레 시민편집인실에 몸담았고 책 『벼랑에 선 사람들』과 『한국사회의 길을 묻다 0416』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현재는 <뉴시스> 경제부 금융팀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 부동산에 좀더 빨리 눈 떴다면 지금 내 삶의 터전은 이보다 낫지 않았을까. 아는 만큼 보이고 보여야 잡을 수 있다. 월세방을 전전하며 오늘도 한숨 쉬는 청년들에게 이 책이 포근한 보금자리 마련을 앞당기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프롤로그

1장. 왜 난 "서른 살 찌질이"가 됐나
1. 서른 되도록 여태까지 뭐 했나
2. 고시원에서 오피스텔까지

2장.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했는데 왜 난 가난할까
1. 러닝머신을 달리다― "스펙공화국" 자화상
2. 시키는 대로 했는데 왜 우린 가난할까

3장. "빚내서 집 사라"더니 이젠 "월세의 굴레"로
1. 지난 10년, 청년들은 어떻게 살았나
2. 문 정부, 청년들은 어디로

4장. 하라는 대로 하면 망한다
1. 주식에서 개미들이 망하는 이유
2. "스킬"이 아닌 "통찰력"

5장. 물고기가 아닌 물고기 잡는 법
1. 20대, 부동산 정보에 소외되다
2. 토익책은 버려라, 이제는 부동산이다

에필로그
부록
토익책은 버려라, 이제는 부동산이다
 
청춘을 바쳐 토익단어는 달달 외우지만, 
정작 내 삶을 위한 진짜 공부는 외면했다.
 
열심히 살아도 원룸살이를 벗어나지 못하는 청춘과
스펙 쌓기만 하다 삼포세대에 렌트푸어로 전락하는 2030세대,
그리고 그런 자녀를 뒷바라지하다 가난한 노후를 맞이하는
부모세대에게 화두를 던지고 싶었다.
 
 
열심히 살아도 가난한 30대, 무엇이 문제일까
부모세대의 희생을 등에 업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다는 지금의 청년들이 왜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만 맴도는 3포(연애·결혼·육아 포기자)세대로 전락한 것인가. 이 책은 건설부동산부에서 근무한 열혈기자가 자신의 경험과 취재를 바탕으로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갖췄다는 청년들이 왜 가난한 30대를 맞이하는가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고민과 나름의 답을 찾아 나선 결과물이다. ‘부동산=투자’라는 인식 속에서 2030세대는 부동산 정보에 철저하게 소외되었다. 저자는 부동산은 4050세대의 투자 대상이 아닌 전 세대의 삶의 공간으로서 부동산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단순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가 아닌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직시함과 동시에 토익공부와 스펙 쌓기에 바쁜 청년들이 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 그리고 부동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생하고 흥미롭게 들려준다. 
 
‘보여주기식’ 공부에 쏟아부은 청춘
저자는 대학 졸업 후 6년여 시간동안 취업시장을 전전하다 20대 막바지에야 비로소 기자 명함을 판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이다. 저자는 10대에는 대입에, 20대에는 취업에 매진한 우리 사회가 일컫는 모범생 과정을 지나왔다. 야간 자율학습과 학원을 시계추처럼 오갔고 토익과 각종 자격증 등 스펙 쌓기에 전념했다.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사회가 가라는 길을 불평 없이 탈선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왔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할 시간이 없이 그저 시키는 대로 따르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지고 만다는 불안감에 떠밀려 살아왔다. 그런데 웬걸, 취업을 하고 나름 아끼고 모은다고 모은 30대의 직장인인데도 방 한 칸 마련하기 힘들다는 현실에 갑갑함이 밀려왔다. 뭐가 문제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저자는 고시원과 옥탑방을 전전하며 자괴감에 괴로워하고 찌질했던 ‘취업 6수’ 시절을 생생하게 고백한다. 그리고 그 눈으로 바라본 ‘아주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구구절절한 사연도 리얼하게 풀어냈다. 한 번이라도 취업난에 좌절한 적이 있다면 이 책에서 공감가는 대목이 많은 책일 것이다.
 
내 집에 무관심한 2030세대를 위한 필독서
저자는 자신을 포함한 청년세대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좀처럼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막연히 고민하다가 기자생활을 시작하면서 분석과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사회부나 정치부 기자와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조명한다. 저자는 부동산부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하기가 녹록치 않았다고 고백한다. 기껏해야 원룸 전월세 경험이 전부였던 사회 초년생이 부동산을 공부 수준을 넘어 취재까지 하려니 매번 난관에 부딪혔다. 4050세대가 살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될 지극히 상식적인 용어도 몰랐으니까. 취재는 고사하고 매번 전문가에게 혼나기 일쑤였다. 이에 저자는 지금의 부동산시장과 정보는 4050세대 투자자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 반면 청년들은 부동산 정보에 소외되고 토익 공부와 스펙 쌓기에 매진하느라 정작 내 집에는 무지한 세대가 돼버린다는 것. 이에 저자는 원룸이란 우물에서 나와 부동산시장으로 시야를 넓히면서 깨닫는다. 오히려 부동산 공부가 꼭 필요한 세대라는 점도 말이다. 이 책을 쓴 목적도 그러하다.
 
왜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하는가
저자는 주변 친구들에게 부동산에 입문할 것을 권했지만 ‘시큰둥한 반응’뿐. ‘부동산은 돈 있는 4050세대나 하는 것’이라거나 ‘부동산에 투자할 만큼의 큰돈 없다’, ‘토익 공부하기에도 벅차다’는 반응이 돌아왔다. 이 책은 2030세대가 왜 부동산을 알아야 하는지, 이들이 5060세대가 되어서 알기에는 시간이라는 기회비용이 너무나 아깝기에 이를 어떻게 알려야 할 것인가 고민한 결과다. 열심히 살아도 월세방을 탈출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은 더이상 위로가 되지 않는다. 열심히 살아도 가난한 청년들에게 이 책은 ‘추상적 위로’가 아닌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
 
부동산 이해를 돕는 정보 제공
이 책은 부동산 정보와 용어들에 대한 울렁증을 손쉽게 해소해준다. 자신이 ‘부동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자가 설문부터, 본문 중간중간에 부동산 정보를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용어 설명, 부록에 실린 각종 부동산 정보와 사이트 소개 등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부동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독자들도 부동산 뉴스를 접했을 때 이해를 높일 수 있고, 주변 부동산 업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부동산 상식을 넓히는 데 매우 유용하다.
 
 
♣ 책 속에서
 
그동안 우리는 입시와 취업을 위해 진짜 공부가 아닌 ‘보여주기식’ 공부에 청춘을 쏟아부었다. 정작 자산을 모으고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하지 못한 채 말이 다. _「프롤로그」에서
 
내가 생각했던 서른 살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 엄청난 부자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내 한 몸 눕고 쉴 수 있는 편안한 나만의 집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부모님께 떡 하니 용돈도 드리고 결혼기념일에는 해외여행도 보내드리는, 그런 멋진 딸이면서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서른이 넘었지만 나는 부모 도움 없이는 내 살 곳 하나 제대로 마련할 수 없는 처지다. 학창 시절부터 취업하기까지 지난 15여 년, 열심히 살았다. 나름 내게 주어진 순간순간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내가 해야 한다는 것들을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왜 가난한 서른을 맞이한 걸까. _「고시원에서 오피스텔까지」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가장 형편없는 집에 사는 것이 지금의 청년들이다. 그러잖아도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이 비싼 월세를 지출하느라 원룸푸어로 전락하고 있다. 가난해서 열악한 집에 살 수밖에 없는데, 그 집에 살면서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이 아이러니함이란! 그야말로 가난의 악순환이다. _「시키는 대로 했는데 왜 우린 가난할까」에서
 
전문가가, 언론이, 미디어가 하라는 대로 할 수는 없다. 각자 사정은 다르고 지역마다 주택마다 상황은 각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누군가의 전망 등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위험하다.
만약 전망이 틀리게 된다면 그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 판단은 결국 나의 몫이다. 그렇기에 부동산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와 경제, 정치,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와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는 통찰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그것이 부동산 공부가 될 것이다. _「‘스킬’이 아닌 ‘통찰력’」에서
 
부동산을 ‘집 이야기’로 접근하면 어느 누구에게도 해당되지 않을 수 없다. 부동산 이야말로 ‘내 삶의 이야기’다. 4050세대를 위한 투자대상이 아닌, 전 세대의 삶의 공간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믿는다. 부동산이 ‘집 스토리’라고 한다면 부동산 공부는 나의 삶을 주체적으로 보기 위해 더욱 필요하다. 부동산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다면 돈 되는대로 그때그때 그에 맞춘 공간에 살아야 한다. 내 삶의 공간을 돈에 끼워맞춘 수동적인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그에 맞는 공간을 미리 계획한다면 좀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믿는다. _「20대, 부동산 정보에서 소외되다」에서
 
열심히 살아도 원룸 월세살이를 면치 못하는 지금의 부동산대책을 손질하려면 청년들이 우선 부동산을 공부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정책입안자들이 청년들을 우습게보지 못하도록 말이다. __「20대, 부동산 정보에서 소외되다」에서
 
 
♣추천사
 
대학원 시절 이승주의 별명은 ‘이횰’이었다. 밝고 활기찬 품성에 춤과 노래도 빼어났던 이횰은 사회와 인간을 보는 따뜻하고 개념 있는 시선까지, 지금 제주에 사는 ‘그녀(이효리)’와 비슷한 데가 있었다. 기자가 된 후에도 평범한 기사쓰기에 안주하지 않았던 이승주가 『토익보다 부동산』을 내밀었을 때, 바로 ‘이횰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껍데기집이 없는 민달팽이처럼 주거난에 시달리는 청년세대를 위해 자신의 경험과 촘촘한 취재를 바탕으로 쓴 이 책에선 ‘진심’이 들린다. ‘일’과 ‘집’을 얻기 위해 겪어낸 설움과 아픔이 오롯이 느껴진다. 그리고 청년뿐 아니라 중장년도 곱씹어볼 만한 깨달음과 알토란같은 정보까지 한아름 얻을 수 있다. 주저 없이 선택하실 것을 권한다. 
_제정임(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SBS CNBC ‘제정임의 문답쇼 힘’ 진행자)
 
그동안 서점에는 4050세대 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서적이 봇물을 이뤘다. 그 틈에서 발견한 아주 평범한 청년층을 위한 부동산 입문서라는 점에서 반갑다. 변화무쌍한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원리를 꿰뚫으면서도 쉽게 쓴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인다. 더불어 이 책은 4050세대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부동산 투자자문을 하다보면 꼭 받는 질문이 있다. 결혼을 앞둔 자녀에게 신혼집을 마련해 보내야 할 텐데 집값은 비싸고 여윳돈은 없고,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을 월세로라도 옮겨야 하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이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자녀에게 집을 구해주는 것이 아닌, 집을 보는 안목을 키워줘야 하는 것으로. 왜? 어떻게? 이 책은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읽어볼 만한 가치 있는 책이다. 
_박원갑(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수석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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