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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혹은 그림자 - (호퍼의 그림에서 탄생한 빛과 어둠의 이야기)
In Sunlight or In Shadow
로런스 블록
이진
문학동네
2017년 9월 11일 발행
440쪽 | 140*224 | 무선
9788954646796 03840
소설집
에드거상
정상
18,000원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소설로 탄생하다!
17명의 작가가 호퍼의 그림 17점에서 포착한 반짝이는 이야기들

미국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17편의 소설 모음집. 하드보일드 작가 로런스 블록이 이 책을 기획하고 엮었고, 스티븐 킹, 조이스 캐럴 오츠, 제프리 디버, 리 차일드, 마이클 코널리 등 쟁쟁한 작가들이 참여했다. 17명의 작가는 스릴러, 드라마, 범죄, 미스터리, 환상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호퍼의 그림 속 한순간을 소설로 그려낸다. 각 소설에 해당하는 호퍼의 그림이 컬러 도판으로 수록되어 있다.
로런스 블록 × 자동판매기 식당
하드보일드 작가이자 이 책의 기획·편집자. 매슈 스커더 시리즈, 버니 로덴바 시리즈 등을 쓰고 있으며 앤서니상, 에드거상 등을 수차례 받았다. 이 책에 실린 그의 단편 「자동판매기 식당의 가을」은 2017년 에드거상 최고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서문 7
누드 쇼 × 메건 애벗 15
캐럴라인 이야기 × 질 D. 블록 47
푸른 저녁 × 로버트 올렌 버틀러 73
사건의 전말 × 리 차일드 91
바닷가 방 × 니컬러스 크리스토퍼 107
밤을 새우는 사람들 × 마이클 코널리 133
11월 10일의 사건 × 제프리 디버 149
직업인의 자세 × 크레이그 퍼거슨 169
음악의 방 × 스티븐 킹 187
영사기사 × 조 R. 랜스데일 199
목사의 소장품 × 게일 레빈 243
밤의 사무실 × 워런 무어 261
창가의 여자 × 조이스 캐럴 오츠 287
정물화 1931 × 크리스 넬스콧 321
밤의 창문 × 조너선 샌틀로퍼 361
햇빛 속의 여인 × 저스틴 스콧 397
자동판매기 식당의 가을 × 로런스 블록 409
그림 허가 431
옮긴이의 말 437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소설로 탄생하다!
스티븐 킹, 조이스 캐럴 오츠, 마이클 코널리, 리 차일드……
17명의 작가가 호퍼의 그림 17점에서 포착한 반짝이는 이야기들
 
★ 2017 에드거상 수상작 「자동판매기 식당의 가을」 수록 ★
 
 
이야기를 읽으며 기쁨을 얻는 사람이건,
이야기를 들려주며 기쁨을 얻는 사람이건,
우리는 어느 순간 에드워드 호퍼의 팬이 되고 만다.
 
미국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는 현대 미국인의 삶과 고독, 상실감을 탁월하게 그려내 전 세계적으로 열렬한 환호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작가와 독서가들이 호퍼를 유독 사랑하고 그의 그림에 매료되곤 하는데, 그것은 아마 호퍼의 그림이 일상의 한순간을, 어떤 이야기든 탄생할 수 있는 어느 찰나의 순간을 화폭에 담아내기 때문일 것이다. 
호퍼의 그림을 소설로 쓰는 것. 콘셉트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이 프로젝트는 로런스 블록의 주도로 성사되었다. 미국 추리작가협회 최우수 작품상을 다섯 차례 수상하고 그랜드 마스터상, 그 외 다수의 상을 받은 거장 로런스 블록은 이 책의 아이디어를 떠올린 후 함께하고 싶은 작가들의 명단을 만들었고, 거의 대부분이 그 초대에 응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꼽히는 조이스 캐럴 오츠, ‘잭 리처 시리즈’의 리 차일드, 『본 콜렉터』의 제프리 디버, ‘해리 보슈 형사 시리즈’를 쓴 마이클 코널리, 퓰리처상 수상 작가 로버트 올렌 버틀러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작가들은 각자 한 점씩 호퍼의 작품을 선택한 후 그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단편소설을 써내려갔다. 그 결과 스릴러, 드라마, 범죄, 미스터리, 환상문학 등 작가들의 면면만큼이나 다양한 장르의 소설들이 모였고, 그 17편의 소설이 바로 이 작품집 『빛 혹은 그림자』로 탄생했다. 책에는 각 소설에 해당하는 호퍼의 그림이 컬러 도판으로 수록되어 있다.
 
 
17편의 소설의 단 두 가지 공통분모.
작가들 개개인의 걸출함, 그리고 호퍼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
 
『빛 혹은 그림자』를 기획하고 이 책에 참여할 작가들을 섭외할 때 로런스 블록은 ‘에드워드 호퍼’라는 단 한 가지 조건만을 제시했다. 주제도 장르도 제한하지 않았고, 오직 ‘호퍼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소설’만을 요구했다. 그 결과 이 책에는 다른 어떤 앤솔로지보다 더 다양한 내용과 장르의 단편들이 실리게 되었다. 작가들이 호퍼의 그림을 활용하는 방식도 다양해, 로런스 블록이 서문에서 말한 것처럼 “어떤 이야기는 작가가 선택한 그림과 맞아떨어져 캔버스에서 곧바로 튀어나온 것만 같다. 또 어떤 이야기는 그림이 어떤 식으로든 계기가 되어, 캔버스에 모호한 각도로 맞고 튀어나온다”.
 
몇몇 작가들은 호퍼의 작품을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내용으로 활용한다. 이때 호퍼의 그림은 작가의 단편 전체를 표현하거나, 혹은 이야기 속 한 장면을 그려낸다. 조이스 캐럴 오츠는 호퍼의 1926년 작 <오전 열한시>를 선택해 ‘누드’인 채로 창가에 앉아 오전 열한시가 되기를 기다리는 여자와 여자가 기다리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들의 의식의 흐름대로 써내려간다(「창가의 여자」). 조 R. 랜스데일은 1939년 작 <뉴욕 영화>를 어느 영사기사의 삶에 끼어든 폭력배들과 그들에 대한 대항, 그리고 그 배경이 되는 영사기사의 어린 시절을 짚어나가는 이야기의 시작점으로 활용한다(「영사기사」).
호퍼의 작품 그 자체를 작품에 등장시키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탄생시킨 작가들도 있다. 과거 해리 보슈 시리즈의 첫 편을 집필하던 중 호퍼의 <밤을 새우는 사람들>을 보고 영감을 받아 소설 말미에 그림을 수록한 바 있는 마이클 코널리는 이 책에도 역시 해리 보슈가 등장하는 단편을 썼다. 그림과 제목이 같은 이 단편에서 초보 사설탐정인 보슈는 고객의 의뢰를 받고 시카고 미술관의 <밤을 새우는 사람들> 앞에서 그 그림을 감상하는 여자를 감시하게 된다. 제프리 디버는 냉전 시대 소련에서 무기 개발에 협조하던 독일의 과학자에게 호퍼의 그림 <선로 옆 호텔>을 담은 엽서 한 장이 어떤 중대한 역할을 하는지를 이야기한다(「11월 10일의 사건」). 
 
이 책에 실린 단편 중 가장 짧지만 가장 강렬한 작품은 바로 스티븐 킹의 단편일 것이다. 공포소설부터 추리소설까지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스티븐 킹은 호퍼의 1932년 작 <뉴욕의 방>을 선택해 대공황 시기를 사는 어느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벽장이 있는 방에서 신문을 읽는 남편과 피아노 앞에 앉은 부인은 언뜻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듯하지만 그 뒤엔 예상치 못한 비틀림이 존재한다(「음악의 방」). 처음 이 단편집에 참여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을 때 스티븐 킹은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만에 하나 단편을 쓰게 된다면 자신의 집에 복제품을 걸어놓은 <뉴욕의 방>에 관해 쓰겠다며 그림을 골라두었고, 결국 호퍼에 대한 애정으로 「음악의 방」을 완성시켰다.
 
이 책을 기획하고 편집한 로런스 블록이 쓴 「자동판매기 식당의 가을」에도 허를 찌르는 반전이 등장한다. 호퍼의 1927년 작 <자동판매기 식당>에서 영감을 받은 이 단편은 20세기 초 자동판매기로 음식을 판매하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로, 예상을 뛰어넘는 결말은 독자에게 잘 쓰인 단편을 읽는 재미와 쾌감을 선사한다. 로런스 블록의 이 단편은 2017년 에드거상(최고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휘트니 뮤지엄 큐레이터로 일하며 호퍼에 대한 여러 저서를 집필해 에드워드 호퍼 권위자로 알려진 게일 레빈이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소설을 발표한 점 역시 눈에 띈다. 호퍼의 삶과 그림에 매달려온 연구자로서 레빈은 단편 「목사의 소장품」에서 호퍼의 그림 다수를 소장한 실존 인물인 샌번 목사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의 형식으로 풀어낸다. 목사가 호퍼의 그림을 소장하게 된 경위는 여전히 미심쩍은 점이 많은데, 레빈은 그 의혹을 샌번 목사가 1인칭으로 등장하는 소설로 써내려가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어냈다.
 
 
“절대적으로 뛰어나다. 
콘셉트가 매력적이며 모든 단편이 최상급이다.”_USA 투데이
 
예술가 남편을 미행한 아내의 일탈 혹은 새로운 삶의 시작(「누드 쇼」), 신을 믿지 않지만 종교인으로 살아온 목사(「직업인의 자세」), 자신의 아파트 창문으로 건너편 아파트의 여성 입주자들을 관찰하는 남자(「밤의 창문」), 다음날 자살을 예고한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여자(「햇빛 속의 여인」)……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 17편의 단편은 그 자체만으로도 “절대적으로 뛰어나며 최상급”이다. 호퍼의 그림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공간 속 어느 한 장면을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낯선 모습으로 그려낸 것처럼, 이 책에 실린 단편들도 때로는 익숙하게 때로는 낯설게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호퍼 그림이 그려진 20세기 초중반의 사회상, 특히 여성의 삶이나 인종차별을 주제로 한 작품이 있는가 하면(「캐럴라인 이야기」 「밤의 사무실」 「정물화 1931」), 실제와 환상의 경계를 구분하지 않은 채 몽환적이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그려내거나, 마술적 리얼리즘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도 수록되어 있다(「푸른 저녁」 「바닷가 방」).
 
로런스 블록은 서문에서 호퍼의 그림은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만, 그 그림들 속에 누군가가 읽어주기를 기다리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음을―강렬하고도 거부할 수 없는 방식으로―암시할 뿐”이라고. 어쩌면 바로 그렇기 때문에 호퍼의 그림이 더욱 작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지도 모른다. 호퍼가 형체와 색, 특히 빛과 어둠을 그리는 데 전념했기에, 소설가들은 그의 그림에서 빛과 그림자를 지닌 삶을, 그리고 강렬한 이야기를 거부할 수 없이 읽어내는 것이 아닐까. 
 
 
▶ 추천사
 
기획도, 결과물도 훌륭하다. 놀라운 상상력, 서사의 힘, 매력적인 산문을 지닌 모든 단편은 그 자체로 성공적이며 이 책의 탁월함에 기여한다. 예술로서의 문학, 문학으로서의 예술을 조합한 이 독특한 콜렉션은 영감의 원천을 탐구하며 재능 있는 이들의 풍부한 영혼에서 흘러나온 눈부신 빛을 보여준다. _리치먼드 타임스 디스패치
 
절대적으로 뛰어나다. 콘셉트가 매력적이며 모든 단편이 최상급이다. 호퍼는 이토록 우아한 예술적 감성의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 _USA 투데이
 
호화롭고 아름답다. 로런스 블록은 최고의 작가들을 모아 그들 각자가 호퍼라는 날것의 섬유에서 황금 실을 자아내도록 만들었다. (…) 반복해서 읽고 또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며,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각도와 신선한 시각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점에서 이 책은 호퍼의 그림과 크게 다르지 않다. _벨파스트 텔레그래프
 
생생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동시에 좌절감을 느낄 정도로 불가해한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을 두고 생각에 잠겨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이 책이 완벽한 선물이 될 것이다. 17명의 작가들이 쓴 단편들은 호퍼의 그림이 중단된 바로 그 자리에서 극적으로 시작된다. _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호퍼에게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 콜렉션은 결국 영감이 얼마나 강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_커커스 리뷰
 
분노, 속임수, 좌절, 복수를 그린 17편의 단편은 혹독하고 교묘하고 영리하면서도 에로틱하다. 음울하게 매혹적이며, 흥미로운 방식으로 불안을 조성하는 예술과 이야기의 조합. _북리스트
 
에드워드 호퍼의 팬이라면, 그리고 시각예술과 픽션의 만남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_크라임 픽션 러버
 
그림 한 점에 천 단어의 가치가 있다면, 호퍼의 그림 한 점에는 소설 한 편만큼의 가치가 있다. _워싱턴 포스트
 
 
▶ 소설가 × 에드워드 호퍼
 
메건 애벗 × 누드 쇼
에드거상 수상 작가. 『데어 미』 『피버』 『당신은 나를 알게 될거야』 등 여덟 편의 장편소설과 하드보일드 소설 및 필름누아르 연구서 『그 거리는 나의 것』을 썼다.
 
질 D. 블록 × 여름날의 저녁
<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에 작품을 게재한 작가이자 변호사. 대학 시절 미술사 강의에서 에드워드 호퍼의 슬라이드를 봤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로버트 올렌 버틀러 × 푸른 저녁
퓰리처상 수상 작가. 『이상한 산의 향기』를 비롯해 열여섯 편의 장편소설과 여섯 권의 소설집을 발표했다.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리 차일드 × 호텔 로비
1997년 발표한 첫 소설 『추적자』가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후 잭 리처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를 쓰고 있다. 그의 작품은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니컬러스 크리스토퍼 × 바닷가 방
소설가이자 시인이자 비평가. 『솔로이스트』 『베로니카』 『주피터 플레이스에서』 등의 책을 썼다. 호퍼의 스튜디오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살았고, 그래서 호퍼의 그림을 더욱 특별하게 생각한다.
 
마이클 코널리 × 밤을 새우는 사람들
스물여덟 편의 소설을 쓴 작가이며 그중 상당수는 해리 보슈 형사가 주인공이다. 보슈 시리즈 첫 편을 집필하던 중 시카고 미술관에서 에드워드 호퍼의 <밤을 새우는 사람들>을 처음 보고 영감을 받았다.
 
제프리 디버 × 선로 옆 호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그의 작품은 백오십 개국에 팔렸고 스물다섯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본 콜렉터』를 비롯해 여러 작품이 영화화되었다.
 
크레이그 퍼거슨 × 사우스트루로 교회
배우이자 코미디언. 장편소설 한 권과 회고록 한 권을 썼고 다수의 영화와 TV 쇼를 집필했다. 에드워드 호퍼와 로런스 블록 그리고 엘비스 프레슬리의 열렬한 팬이다.
 
스티븐 킹 × 뉴욕의 방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명이자 현존하는 미국 최고의 장르문학 소설가. 사십여 년간 오백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서른세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집에 호퍼의 그림 <뉴욕의 방> 복제품을 걸어놓았다.
 
조 R. 랜스데일 × 뉴욕 영화
에드거상 수상 작가이자 브램 스토커 상을 아홉 번 수상한 소설가. 마흔다섯 편이 넘는 장편소설을 썼으며 영화 <콜드 인 줄라이>의 원작자이다.
 
게일 레빈 × 도시의 지붕들
에드워드 호퍼 최고 권위자. 휘트니 뮤지엄 큐레이터로 일할 때 호퍼의 카탈로그 레조네를 제작했고 『에드워드 호퍼: 빛을 그린 사실주의 화가』를 집필했다. 이 작품집을 통해 처음으로 소설을 발표했다.
 
워런 무어 × 밤의 사무실
뉴베리 칼리지의 영문학 교수. 장편소설 『부서진 유리의 왈츠』를 발표했고, 여러 소규모 온라인 잡지에 글을 실었으며, 단편집 『어두운 도시의 불빛들』에 작품을 수록했다.
 
조이스 캐럴 오츠 × 오전 열한시
미국의 가장 위대한 동시대 작가 중 한 명. 1959년 데뷔한 이래 사십여 편의 장편소설과 수많은 단편, 시, 논픽션 등을 발표했다. 오 헨리 상, 전미도서상, 브램 스토커 상 등을 수상했으며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크리스 넬스콧 × 호텔방
스모키 돌턴 미스터리 시리즈의 작가. “미국에서 가장 강렬한 탐정소설을 쓰는 작가”라는 평을 듣는다. 그녀의 작품은 에드거상 최고의 소설 후보에 올랐고, 셰이머스상 올해의 탐정소설로 선정되었다.
 
조너선 샌틀로퍼 × 밤의 창문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화가. 『데스 아티스트』 『공포의 해부학』 등의 소설을 썼다. 에드워드 호퍼의 초상화를 그려 전시하기도 했다.
 
저스틴 스콧 × 햇빛 속의 여인
서른네 편의 스릴러, 미스터리, 해양소설을 쓴 작가. 그의 작품은 에드거상 최고 데뷔작 및 최고 단편 후보에 올랐다.
 
로런스 블록 × 자동판매기 식당
하드보일드 작가이자 이 책의 기획·편집자. 매슈 스커더 시리즈, 버니 로덴바 시리즈 등을 쓰고 있으며 앤서니상, 에드거상 등을 수차례 받았다. 이 책에 실린 그의 단편 「자동판매기 식당의 가을」은 2017년 에드거상 최고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옮긴이 이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다가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도그 스타』 『저스트 원 데이』 『어디 갔어, 버나뎃』 『미니어처리스트』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 『사립학교 아이들』 『기꺼이 죽이다』 『658, 우연히』 『갈림길』 『비행공포』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등 8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문학동네 031-955-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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