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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맛 - (아침・점심・저녁・차)
あさ、ひる、ばん、茶
나가오 도모코
임윤정
앨리스
2017년 8월 23일 발행
288쪽 | 148*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978-89-6196-298-8
정상
14,800원

즐거움은 모두 입안에 있다!
일상의 평범한 음식이 주는 위력에 대한 요리연구가 나가오 도모코의 미각 에세이. 지은이는 음식을 만들고 맛을 즐기면서 자기만의 입맛과 취향을 형성해왔다. 그리고 이를 요리에 관한 팁과 식재료, 그릇, 도구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녹여 독자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맛으로 인생을 단련해온 지은이의 이야기는 『뉴요커』『보그』 등에 일러스트를 그린 필립 와이즈베커의 담백한 그림과 만나 더욱 풍성해진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책과 잡지 등 출판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카페·레스토랑 메뉴 플래닝, 상품 개발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채소마니아』 『데일리 푸드』 『베지터블 다이어리』 『요리 코디네이트 수첩』 『차에 어울리는 일본식 과자』, 에세이 집 『나와 바스크』 등이 있다.
▷ www.vegemania.com
◇ 머리글

◇ 아침
이상적인 아침 식사
잼 만들기
도넛
피처
사과와 토마토
밀가루: 팬케이크
밀가루: 빵
수프 1
수프 2
에코백

◇ 점심
시장
감귤류
허브
생강
소금
보존식
건물 활용법
건물, 말린 채소와 데친 콩
프랑스 요리도구
채소의 줄기
도구
바구니
손으로 하는 일 1
손으로 하는 일 2
그릇
그릇: 민예 1
벼룩시장
백색 그릇
장식
그릇: 민예 2

◇ 저녁
대접
술과 와인
술안주
보데가 컵
둥근 빵
검은 빵
채소의 사용
향신료
올리브유
식물성 기름과 동물성 기름
냄비
도마와 나무 스푼
커틀러리
방문객의 선물
수세미와 솔
미소
수프 그릇
메뉴판
주방용 헝겊

◇ 차
커피와 과자 1
커피와 과자 2
밀가루: 비스킷 1
밀가루: 비스킷 2
국경 없는 티타임
차를 마시는 시간
물빛 주전자
고급 군것질
빈 상자
하마차
잔월
계절 한정 과자
단맛
사고하치와 아마자케
매실

◇ 숍 리스트
일상의 평범한 음식이 주는 위력에 대한
요리연구가 나가오 도모코의 미각 에세이
 
“와플로 할까 도넛으로 할까, 페이스트리가 좋을까 아니면 머핀이 좋을까.” 
맛있는 것 사이에서 좀처럼 마음을 정하기 어려운 순간이 있다. 세상에 맛있는 음식은 너무 많기 때문에,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맛’인데도 다시 그 즐거움을 확인하기 위해 맛집을 검색하고, SNS의 음식 이미지를 보며 감탄한다. 그만큼 ‘먹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즐거운 행위이며, ‘맛있다’는 찬사는 기쁨 그 자체이다.
이 책의 지은이 나가오 도모코는 먹는 즐거움을 제대로 누릴 줄 아는 미식가이자 “요리를 하더라도 본디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그 원점을 모르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없다”라며 전 세계에서 ‘맛의 바탕’을 좇는 행동가이다. 요리책은 물론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에세이까지 미식 분야에서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는 지은이가 일상의 평범하고 단순한 음식이 주는 위력에 대해 말한다. 제철의 식재료부터 저마다 매력적인 쓰임새가 있는 요리 도구에 이르기까지 자기만의 맛과 취향을 어떻게 구축해 나갔는지 그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풀어놓았다.
 
맛있는 이야기로 하루를 충전하다
 
한동안 아침을 간단하게 때우던 지은이는 여행지에서의 식사를 계기로 ‘이상적인 아침 식사’에 대해 생각한다. 매 끼니를 갖추어 먹는 게 좋다고들 하지만 그렇게 실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은이는 이 책의 첫 번째 장인 「아침」에서 빵, 수프, 사과, 토마토 등 가볍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이야기한다. 잼 만드는 방법과 요령, 제철 채소 보관법, “쾌적한 음식”인 수프와 “굽는 걸 멈출 수 없는” 팬케이크의 매력에 이르기까지 번잡하지 않지만 든든한 하루를 만들어주는 아침 식사 이야기가 가득하다.
요리연구가인 지은이는 후쿠오카의 도자기 사업에도 관여하고 있다. 민예 그릇이 갖는 실용성과 소박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도구의 미(美)와 쓰임새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이렇듯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오랫동안 묵힌 생각에서 비롯된 넓은 식견을 「점심」에서 보여준다. 시간을 들여 만든 음식처럼 맛있게 숙성된 이야기는 독자에게 생활의 공감으로, 맛에 대한 호기심으로, 도구와 그릇에 관한 흥미로 뻗어나간다.
「저녁」에서는 손님과의 대접을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대접을 할 때는 “다소 젠체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처음부터 거창하게 한상 차려내”기 보다는 기승전결이 있는 식사구성을 조언하고, 빼놓을 수 없는 술과 안주에 대한 팁을 건넨다. 취향이 돋보이는 브랜드의 컵과 냄비에 관한 이야기, 맛의 본질을 좌우하는 양념 활용법은 덤.
지은이는 차를 한 번도 마시지 않은 날은 분명 여유가 없었던 날이라 말한다. 그만큼 마지막 장인 「차」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편안한 이야기를 담았다. “과자의 향이나 혀에 닿는 식감으로 그 계절을 떠올릴 만큼” 섬세한 감각을 지닌 지은이가 들려주는 커피와 차, 디저트의 세계는 그 매력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처럼 하루를 시간대별로 나눠 구성한 이 책은 평범한 식탁이 건네는 특별함이야말로 하루를 제대로 보내는 일임을 깨닫게 한다.
이처럼 맛으로 인생을 단련해온 지은이의 이야기는 『뉴요커』 『뉴욕타임스』 『보그』 등에 일러스트를 그린 필립 와이즈베커(Phillpe Weisbecker)의 그림과 만나 더욱 풍성해진다. 간결한 선과 형태로 일상의 사물과 과일, 음식을 소담하게 담아낸 그의 그림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본문에서 언급한 브랜드와 가게에 대한 정보를 빠짐없이 소개해 실용성을 갖췄다.
 
평범한 음식은 일상의 리듬을 만든다 
 
맛있는 것이란 곧 특별한 것으로 인식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에서 지은이는 특별한 것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고 역설한다. 무심하게 지나쳤던 매일의 음식에서,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재료에서 섬세하게 진짜 맛을 포착하는 것이 평범한 하루의 맛 속에 깃든 특별함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 끼 식사를 만들기 위한 수고와 시간, 제철의 재료를 대하는 태도 등을 통해 인생의 지혜란 곧 평범한 일상에서 비롯된다는 오래된 깨달음도 되새기게 한다. 이렇듯 바쁜 생활 속에 놓치고 지낸 미식 이야기는 일상에 새로운 리듬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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